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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정희재 | 샘터 | 2010-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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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
정희재 | 샘터 | 2010-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행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정희재가 전하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국내 최초로, 중국의 점령을 피해 인도로 망명한 티베트인들의 정착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소개한 정희재의 에세이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가 샘터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인도, 네팔에 망명한 티베트인들과 나눈 우정과 고난을 자청한 티베트 여행을 통해 고통스런 삶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가 탐색한다. 생애 단 한 번의 모험 - 한 편의 첩보 영화와도 같은 티베트 여행 이야기 티베트에서 인도로 망명하려면 5천~6천 미터의 히말라야를 넘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티베트인들이 목숨을 잃거나 치명적인 병을 얻는다. 자유를 찾아 떠나는 이 탈출 여행은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모험’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티베트 친구들이 들려준 이 생사의 여정에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고통에 함께 동참한다는 생각에서 위험천만한 티베트 여행을 시도했다. 중국 당국의 여행 허가서 없이 티베트에 들어가 잠행하듯 곳곳을 둘러보기로 한 것이다. 중국 군대의 검문소를 피해야 하는 이 모험은 오지인 서부 티베트, 우리가 수미산이라고 부르는 카일라스 산까지 이어졌다. 편안하고 안락한 길을 택하지 않고 티베트 친구들의 마음을 어깨에 얹은 채 떠난 티베트와 카일라스 여행은 그래서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나 자신’과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순례가 되었다. 광활한 서부 티베트의 오지를 배경으로 마치 중국 공안에 쫓기는 티베트 망명자처럼 숨어서 여행하며 바라본 티베트의 현실과 인생에 대한 통찰은 그 자체로 스릴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그러나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 -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인도의 티베트인 정착촌 어린이들은 길가에 작은 돌멩이로 담장을 만들어 놓는다. 혹시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르고 개미들을 밟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미물들도 언젠가 한 때는 나의 어머니였다고 믿기에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들의 조국을 무력으로 짓밟은 중국 정부의 잘못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이러한 티베트인들과의 만남은 크고 작은 인생의 상처로 좌절한 한 여행자를 바꿔 놓았다. 티베트인들과 온 가슴으로 껴안은 만남이 있은 뒤 저자의 마음속 ‘얼음가시’에 균열이 왔기 때문이다. 티베트에 가족을 두고 고아 아닌 고아의 삶을 살아가는 티베트 아이들, 히말라야 탈출 길에 죽은 동포를 두고 떠나 온 아픔을 잊지 못하는 직메, 출구 없는 망명자의 삶과 외로움에 지쳐 불교에서 금하는 자살을 택한 젊은이 된둡 켈상, 자신도 망명자 처지이면서 가난한 인도인을 돕는 잠빠, 라싸에서 한 칸의 방이라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최선의 독립운동이라고 말하는 다와, 사원에 몰래 달라이 라마 사진을 간직한 승려 롭상……. 이들의 가슴 저린 사연에 공감하면서 저자는 마음 속 얼음가시가 스르르 녹는 치유를 체험한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사연이 가슴을 흔드는 울림과 깊은 성찰로 어우러져 있는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는 티베트라는 독특한 렌즈로 들여다본 삶의 철학서이다. 때로는 가슴 뭉클한 사연이, 때로는 시원한 유머가 저자 특유의 아름답고 간결한 문장에 담겨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 인세의 일부는 티베트 난민 후원에 쓰여 God is busy, can I help you? (신은 바쁘시니 내가 도울 일이 없을까?) 이 말은 저자인 정희재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라고 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이 도우실 것이라고 미루지 말고 세상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라는 뜻이다. 티베트에서 배운 사랑을 돌려주는 뜻에서 이 책의 인세 일부는 티베트 난민을 후원하는 데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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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나를 포기할 수 없다
김영수 | 김앤정 | 2010-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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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나를 포기할 수 없다
김영수 | 김앤정 | 2010-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탈옥을 소재로 한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해 동생이 일부러 감옥에 들어간다는 설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탈옥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자.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했는가? 아니다. 그는 탈옥을 위해 매일 조금씩 준비했다. 벗어나고 싶다면 이처럼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생각만으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자유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소망의 자유이고, 하나는 행동의 자유다. 소망의 자유는 꿈꾸는 자유이고, 행동의 자유는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자유다. 그런데 사람들은 소망의 자유만 누리며 산다. 벗어나고 싶다고 소망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소망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소망을 실현시키는 것은 행동이다. 벗어나고 싶다는 소망이 소극적 자유라면, 행동하는 것은 적극적 자유다. 벗어나고 싶다면 행동이라는 적극적인 자유를 활용해야 한다. 적극적인 자유가 뒤따르지 않는 소극적인 자유는 결국 쓸모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인을 꿈꾼다. 진정한 자유인은 소망의 자유뿐만 아니라 행동의 자유도 실천하는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한 자유인이다. 이 책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길을 제시한다. 자신을 스스로 상자에 집어넣고 체념한 채 자유인의 길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속박과 구속에서 벗어나는 길을 보여준다. 삶은 끊임없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탈출을 꿈꾼다. 삶의 감옥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면 지금보다는 더 행복해지고, 지금보다는 더 즐거워지고,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스로 삶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그 길은 행동하는 것이다. 꿈꾸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소망을 이루는 것은 행동이다. 삶의 감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그래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먹은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지론이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대략 다음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마음먹기를 제대로 하자.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모질게 마음먹으면 못할 일이 없다. 둘째, 마음속에 지뢰를 묻지 말자. 지뢰를 만들수록 마음이 불편해지고 불안해진다. 스스로 덫을 만드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셋째, 자신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나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다. 내가 나를 제대로 알아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넷째, 가까운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자. 60억이 넘는 사람들 중에 내가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다섯째, 의지를 갖자. 자신조차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을 때 세상도 내 뜻대로 따라줄 것이다. 여섯째,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가까운 것을 잃는다면 세상에서 얻을 것이 무엇이겠는가. 일곱째, 인생의 지도를 명확히 그리자. 며칠 동안의 여행에도 지도가 필요하다. 하물며 예측 못할 인생을 살면서 지도조차 없다면 길을 헤맬 것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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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컨설팅하다
오근호 | 경향미디어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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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컨설팅하다
오근호 | 경향미디어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를 스스로 컨설팅해서 개인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저마다 고통을 주는 상황이나 원인은 모두 다르며 복합적이다. 그렇기 때문이 자기 스스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진단하고 처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때문에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없으며, 한 가지 방법만으로 해결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해야 할까? 팩맨(Pac-Man) 세 개가 정위치에 있으면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삼각형, 즉 카니자(Kanizsa) 삼각형을 만든다. 만약 팩맨이 하나라도 정위치에서 벗어난다면 가상의 삼각형을 볼 수 없다.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가상의 공간을 만드는 팩맨처럼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성공요인이 정위치 놓여 있어야 성공이라는 삶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성공팩맨을 변화와 혁신, 자아, 비전, 열정, 인내와 끈기, 관계 그리고 실행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중 어느 하나로도 정위치에 있지 않다면 우리는 결코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수 없다. 비전 하나만으로, 열정 하나만으로, 인내와 끈기 하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성공팩맨 7가지가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성공이라는 삶의 공간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 상황을 진단하고 자기만의 상황에 맞게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즉 나를 스스로 ‘컨설팅’할 수 있도록, 성공팩맨의 요인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쉽고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위기의 고통에서 벗어나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실행만 하면 된다. 행복한 삶은 마음먹기에 달렸다-幸.運.命(행.운.명) 나에게 주어진 삶은 주어진 명(命)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움직여(運)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운명(運命)이다. 그러한 운명을 기왕이면 힘들고 고달픈 삶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행운(幸運) 아니겠는가? 그런데 움직이려면 일단 움직이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 ‘여의길상(如意吉祥)’이란 말이다. -본문 60페이지 중에서- 죽음의 순간을 생각하며 물어라 유럽의 어느 공동묘지 입구 기둥에 ‘호디에 미히 크라스 티비(Hodie Mihi, Cras Tibi)’라는 글귀가 붙어 있단다. ‘오늘은 나, 내일은 너’라는 뜻의 라틴어로서 죽은 자들이 산 자들에게 건네는 말이다. 오늘은 내가 묻히지만 내일은 네가 묻힐 것이기 때문에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는 충고의 말이다. 우리는 누구나 반드시 죽는다. 오늘이 죽는 날이라면 ‘원하는 삶을 살았는가?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어야 한다. 죽음의 순간을 생각하며 물을 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보이는 것이다. -본문 93페이지 중에서- 왜 비전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적은가? 삶의 목표인 비전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정작 자신의 명확한 비전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을 찾아보기란 흔치 않다.(중략) 그런데 왜 사람들은 명확한 비전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지 않는 것일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비전의 힘을 굳게 믿지 않는다. 어느 절실한 신자가 등산을 하다 발을 헛디뎌 그만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다. 다행히 절벽 틈 사이에서 자라는 나뭇가지를 잡을 수 있었지만, 그 산 절벽에서 올라가기란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큰 소리로 외쳤다. “사람 살려!” -본문 121페이지 중에서- 관심있는 그것에만 집중하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들림 없이 하나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 누구나 한 번은 아니 몇 번은 가던 길을 벗어나 엉뚱한 것에 한눈팔기가 일쑤다. 한참을 지나고 나서야 자신의 그런 모습을 발견하고 후회하곤 한다. 이것이 보통의 삶이다. 보통의 삶은 평범한 삶을 만든다. 그렇다면 성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사내가 지혜로운 왕을 찾아가 물었다. “저는 성공하고 싶습니다. 폐하,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까? 저에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본문 152페이지 중에서 - ◈500자 서평◈ 사람이 병에 걸리면 통각(痛覺)이 작동해서 환자에게 고통을 느끼게 만든다. 아픈 부위를 치료하라는 신호다. 만약 아픈 부위를 치료하지 않는다면 더 큰 고통을 주거나 결국 죽게 만든다. 요즘을 고난의 시대라고 한다. 수많은 개인이나 조직에게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통은 현재의 삶의 방식이나 시스템을 치료하라는(Change) 신호다. 만약 치료하지(Change) 않는다면 더 큰 고통을 당하거나 생존조차 못하게 될 것이다. 아픈 환자는 병원에 가서 수많은 검사와 의사의 진단을 통해 병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처방을 통해 약을 먹고 치료하면 된다. 위기상황에 처한 개인이나 조직은 어떻게 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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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내 꿈에 국경은 없다
박희정 | 이덴슬리벨 | 2011-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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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내 꿈에 국경은 없다
박희정 | 이덴슬리벨 | 2011-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Everyday Miracle! 매일 기적을 만드는 청년 박희정!
가난한 흙집소년이 일궈낸 세계적 명문대 4관왕! 나는 열정의 짜릿한 그 맛이 너무나 좋다! 어린시절 흙집을 전전하며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했고 주변에서 책을 구하기조차 힘든 산골 중의 산골에서 나고 자랐다. 부모님께서는 먹고살기 위해서 농사일을 억척같이 하셔야만 했고 본인 역시 매일 농사일을 도와야 했다. 그 덕분에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서 공부하는 법과 시간 관리법을 깨우쳤다. 공부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열정을 품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마침내 세계적 명문 로스쿨 4관왕을 달성했다. 세계2위의 런던정경대(LSE), 아이비리그 코넬, 사립 명문 USC, 유럽 최고의 명문 비엔나대하교 로스쿨에 동시에 합격한 것이다. 특히 영어점수 없이 우수 그룹(talented group)으로 합격하였으며, USC 로스쿨 학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USC로 올 것을 당부했을 정도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대학에 다니던 4년간 논문공모전에 당선된 논문만 8편에 이르며 한국 대학생 최초로 로아시아(Lawasia) 국제법률토론대회에 한국 대학생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NGO 30군데 이상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며 해외 명문대학들이 중요 항목으로 평가하는 외부 활동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많은 것을 독서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는 저자는 1년에 100권 읽기를 목표로 약 10여 년 째 독서토론모임을 만들고 운영중이며 자신의 관심분야인 인권과 평화를 연구하는 '글로벌평화연구회'를 만들고 운영중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합격 비화는 물론이고 에세이, 자기소개서 쓰는 법에 이르기 까지 명문대 합격 노하우를 완전 공개하였으며 세계적 명문대들이 주목한 화려한 이력 만들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어 썼다. 세계적 명문 로스쿨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1평도 안되는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그의 이야기는 꿈과 비전, 열정과 도전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다. Everyday Miracle! 매일 기적을 만드는 청년 박희정과 친구가 되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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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내 머릿속의 개들
이상운 | 문학동네 | 2010-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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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내 머릿속의 개들
이상운 | 문학동네 | 2010-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06년 제11회 문학동네작가상 당선작인 이상운의 장편소설 『내 머릿속의 개들』
'뚱뚱한 여자'와 '돈 없는 남자'로 대표되는 사회의 패배자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대한 풍자와 비판을 신랄하게 선보이고 있다. 반지하 방에서 뒹굴고 있던 백수 고달수에게 잘나가는 대학 동창 마동수가 해괴한 제안을 한다. 지나친 의부증으로 인해 설탕중독에 고도비만이 되어버린, 자신의 아내를 꼬셔 달라는 것. 어엿한 직업과 경제능력을 갖추고 있는 마동수는 아내 장말희를 자신에게서 떠나도록 하기 위해 천만 원이란 거금을 내놓는데…. 소설은 고달수가 정신과의사에게 고백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특별한 지문 없이 따옴표로만 묶어 서술해 소설이라기보다는 희곡 대사에 가깝게 느껴진다. 작가는 연극적인 캐릭터와 대사 사이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온갖 모순과 가치관을 세련된 문장과 희극적인 풍자로 들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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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 희망보고서
아보 도오루, 히로 사치야 | 부광출판사 | 2009-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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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 희망보고서
아보 도오루, 히로 사치야 | 부광출판사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대 의학은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가, 병원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가
『면역혁명』,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아보 도오루 박사가 이번에는 불교학자로 유명한 히로 사치야 박사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건강 지침서를 집필하였다. 『내 몸 희망 보고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현대 의학의 급진적이고 도전적인 치료 방법보다 훨씬 더 인체에 유익하다는 아보 도오루 박사의 이론과, 병을 적대시하지 말고 우리 삶의 일부라고 여기며 서서히 치유하자는 히로 사치야 박사의 이론이 결합된 새로운 내용을 담은 책이다. 히로 박사의 이론에 따르면, 현대 의학은 병과 정면으로 싸워 그 병을 이겨내려고 한다. 하지만 병은 싸워서 이겨야 하는 대상이 아니며, 현대 의학이 병과 싸워 이기려 하는 발상 자체가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병원의 매출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히로 박사가 현대 의학의 단점만을 지적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 의학이 긴급한 구호, 즉 긴급한 상황에서의 처치 및 치료 등은 병원과 의사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단지 모든 치료를 수술 등을 통해서 행하는 극단적인 방법만 쓰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암 판정을 받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은 환자의 몸이 그로 인해 어떤 악영향을 받느냐에 대한 우려보다는, 단지 암세포를 파괴, 제거하는 데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이유로 히로 박사는 아보 박사의 면역 이론에 대해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구성도 재미있다. 『내 몸 희망 보고서』는 히로 사치야 박사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면 그 후에 아보 도오루 박사가 다시 그와 관련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그 다음에는 히로 박사가 다시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는 형식의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불교가 전해 주는 편안함과 면역에 대한 지식을 동시에 얻게 되는 것이다. 아보 박사가 주장하는 면역 이론은 약이나 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평소 생활 습관이나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편안하게 함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이 증가하게 되고, 면역력의 증가는 별도의 외부 치료 없이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이다. 바로 히로 사치야 교수의 불교적 사상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이 책의 참뜻은 바로 여기에 있다. 불교적 치유는 바로 면역력의 증강이며, 면역력으로 병을 치유하는 것이 바로 불가의 사상인 것이다. 현대 의학은 병의 증상을 잠시 멈추게 할 수는 있지만 치유는 하지 못한다 아보 도오루 박사에 의하면,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오히려 암 환자가 늘어났으며,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한다. 현대 의학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기술이 진보하면서 이전에 암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들도 새롭게 암 환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암세포를 제거한 환자들이 수술을 받거나 항암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보다 오래 산 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수술이나 치료로 인해 인체에 손상을 입어 면역력이 현격히 감소되어 자율 신경계의 부조화로 결국은 제 수명대로 살지 못하고 사망한 것이었다. 이 쯤 되면 현대의학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밖에 없다. 환자를 살리고 환자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수술과 치료가 환자의 수명 연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니! 아보 도오루 박사는 덧붙인다.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생활 습관을 규칙적이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면 인체 내부에서 면역력이 증가하여 암세포와 싸우게 되며, 그 결과 심지어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 암세포마저 감소하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 의학으로 암을 이기려하기보다는 섭생을 조절하여 자연스럽게 암세포를 줄여가는 것이 환자 본인의 건강을 위해 훨씬 낫다는 말이다. 아보 도오루 박사는 편중된 생활 방식이 병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즉, 병은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가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교감신경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해 주는 신경으로, 근육을 사용하거나 혈압을 높여서 맥박을 빠르게 하여 적절히 긴장된 몸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그러나 장시간 노동을 하거나 고민을 안고 있으면 항상 긴장하게 되어 맥박, 혈압, 혈당치가 올라가서 병이 생기게 된다. 그런데 약은 일시적으로 편하고자 생체반응을 억제할 뿐, 결코 근본적인 원인은 제거되지 않는다. 약은 절대 만능이 아니다. 인체 스스로가 병을 낫게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약인 것이다. 첫째,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 패턴으로 바꾸라. 둘째,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셋째, 체력을 소진시키는 3대 치료(수술,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는다. 혹시라도 받고 있다면 어서 빨리 그만둔다. 넷째, 부교감신경을 우위 상태로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라. 아보 도오루 박사는 위에 적은 면역 혁명의 4개 항목을 제창하고, 다음과 같은 충고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병이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부터 생긴다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고, 가능한 한 무리하지 않는 생활을 하도 마음에 새기면 병은 절대로 가까이 다가오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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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양정훈 | 왕의서재 | 2011-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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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양정훈 | 왕의서재 | 2011-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과 기적의 독서법으로 삶을 변화시킨
저자와 사람들의 100% 리얼 체험담!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은 회사에서는 출세를 꿈꾸지만 배움을 포기하고 현재에 만족하는 인간형이자, 가정에서는 아빠·남편 노릇에 힘겨워하는 이 시대의 전형적인 삼십대 직장인이다. 그는 새로운 방식의 책 읽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고, 독서법·자기관리법·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 등의 실전 테크닉을 터득하며 일과 가정에서 윈-윈 하는 성과를 얻게 된다. 소설 형식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힘겹고 답답했던 삶에 해방구가 찾는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된다. 책은 나누고 공유하라! 저자가 체험한 새로운 방식의 책 읽기는 모임을 통해 책의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법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나 홀로 독서를 탈피한 독서 모임을 만들고 거기에 코칭 철학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노하우를 접목해, 독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창안했다. 3~6개월 남짓 모임 기간을 정하고, 매주 1회씩 모이며 책의 내용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끊임없이 삶에 적용시키고 결과를 끌어냈다. 성과는 기적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고, 꿈을 찾아 새로운 길을 떠나거나, 원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인간관계가 현격하게 좋아졌던 것이다. 이 책은 위와 같은 경험과 결과들을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선택하는 많은 독자들을 위해 전달하고자 쓰였다. 가슴만 뛰게 하던 독서에서, 성취감을 맛보는 독서로 전환하라 지금 두 손에 꼭 쥐고 있는 책을 보자. 가로 150mm, 세로 220mm에 약 500g의 무게를 한 물체는 과연 어떤 가치가 있을까? 공병호 씨의 리서치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들 중 80%가 자기계발의 핵심 도구로 ‘독서’를 꼽는다. 하지만 자기계발로 책을 선택한 사람들의 현실은 천태만상이며, 책은 겨우 가슴을 뛰게 만드는 지점에서 그 역할이 끝난다는 사실이다. 독서의 잣대는 현실에서 책을 읽기 전보다 내 삶이 얼마나 더 나아졌는지이다. 독서의 가치를 100배, 아니 1,000배 이상으로 높여주는 협력, 나눔, 공유의 책 읽기로 전환해야 한다. 나누고 공유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론은 최근 이슈인 웹2.0의 핵심 가치와 일맥상통하며, 경영학에서 말하는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 또는 하이퍼포머(Highperformer)의 개념과도 연계된다. 즉, 함께 할 때 최고의 성과를 이룬다는 말이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인 벤저민 프랭클린도 1727년 준토란 독서 모임을 만들어 열린 마음으로 지식을 나누고 토론하며 당대 혁신 과제들을 도출하고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붓다 또한 그의 제자 아난다와의 대화에서 삶의 도(道) 란 좋은 친구를 갖고 참다운 벗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란 깨달음을 준다. 독서 모임에 모듈을 장착하라 책으로 큰 성과물을 얻기 위해 독서 모임은 몇 가지 중요한 형식을 필요로 한다. 즉, 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체계적인 모듈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모듈은 저자가 숱한 경험과 코칭 철학을 결합해 창조한 방식으로 실제 저자와 많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불러온 방법이다. 기존에 독서 모임을 통한 자기계발을 시도했던 독자들이라면 귀 기울여 들어봐야 할 것이다. ⑴ 책임감 있는 리더의 존재다. 리더는 참여한 독서가들의 개성과 목표를 파악해 성과를 도출해주기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책은 전문 코칭이 접목돼 있지만, 실제 독서 모임에서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 책 속에 저자가 말하는 법, 질문하는 법, 서로를 참여시키는 법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따라 하기만 해도 누구든 독서 모임을 운영하는 리더가 될 수 있다. ⑵ 책을 나누는 형식이다. 이 책에서는 ① 이 책을 선정한 이유 ② 독서 전 기대사항 ③ 자가진단(스스로 점수 매기기) ④ 도와주세요 ⑤ 책 요약 ⑥ 요약 발표 ⑦ 기대 사항 채우기 ⑧ 실천 사항 3가지 들을 통해 책의 내용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삶과 일에서 풀리지 않던 문제나 애로 사항은 책과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해결책을 얻게 된다. ⑶ ‘실천 사항’이다. 독서 모임 이후, 각자 그날 독서의 주제로 실행 계획을 세우고 직장 또는 가정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리더와 참여자들이 서로 독려하는 문화를 가질 때 커다란 성과를 불러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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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네 앞의 세상을 연주하라
임정현 | 갈매나무 | 2011-06-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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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네 앞의 세상을 연주하라
임정현 | 갈매나무 | 2011-06-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끔은 색다른 삶을 꿈꾸기도 하지만 그저 생각만으로 끝나곤 하는 우리 일상에 어느 날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지도 못한 엄청난 변화가 닥쳐온다면 어떨까? 자신이 연주한 캐논 변주곡 동영상이 유튜브(www.youtube.co.kr)에서 폭발적인 히트를 하면서 단숨에 월드 스타가 된 임정현. 이 책은 재미삼아 제작한 전자기타 연주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유명해지고,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이 시작된 26살 대학생의 이야기이다.
인터넷에 올린 ‘캐논 변주곡’ 연주 동영상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기타의 마법사’ 펀투(funtwo) 임정현. 그가 탐험한 넓고 큰 세상 이야기, 혹은 좌충우돌 판타스틱 성장 드라마… 어느 늦은 여름, 기타를 그럭저럭 치는 평범한 대학생에게 자고 일어나 보니 새로운 삶이 다가왔다. 휴대전화가 쉴 새 없이 울리고, <뉴욕타임스>와 CNN, ABC 등 세계 유수의 신문, 방송과 인터뷰 및 기자회견을 하는가 하면, 텔레비전에도 출연하고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큰 무대에서 내로라하는 기타 연주자와 공연을 하는 유명인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동영상 덕분에 300여 일간의 세계 여행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 책은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타리스트로서 세상이라는 큰 무대에 데뷔한 한 평범한 대학생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가 300여 일 간의 세계 여행을 하며 세계 구석구석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Mr. 펀투의 좌충우돌 스무 살 변주곡’에서는 기타를 처음 만난 청소년 시절과 뉴질랜드 유학 시절의 에피소드, 꿈 많은 기타키드에서 인터넷에 연주 동영상을 올리며 유명세를 얻기까지의 에피소드 등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꿈꾸고 방황하고 도전했던 좌충우돌 스무 살 무렵을 되돌아보았다. 2부 ‘내 마음 가는 대로 롸캔롤’에서는 갑자기 화제의 인물이 되어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크고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음악인으로서 자의식을 다져나가는 이야기, 또 누군가의 꿈과 희망이 되면서 한 인간으로서나 음악인으로서 점점 책임감 있게 변화해가는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3부 ‘길 위에서 만난 나’에서는 청소년 세계 여행 프로젝트인‘무한상상 대장정’의 주제곡을 만들어달라는 제안을 받고, 그것을 계기로 인도, 아프리카, 중동, 유럽, 남미, 미국 등을 300여 일간 여행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아프리카 오지 사람들과 축구를 하며 스스럼없이 어울리기도 하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한 길거리 공연을 통해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을 하며 한 뼘씩 한 뼘씩 성장해가는 저자 임정현의 모습은 한 편의 잘 만든 성장 드라마처럼 흐뭇하고 따뜻하다. 기타리스트로서, 젊은 여행자로서 온몸으로 거침없이 부딪쳤던 세상은 그에게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새로운 것을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성장시켰다. 끊임없이 새로운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게 했다. 조그마한 방에서 우연히 시작된 그의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몸짓은 그래서 여전히 마침표가 없다. ‘유튜브 스타’임정현의 좌충우돌 판타스틱 성장 드라마 누구나의 인생에는 예기치 않은 어느 날 아주 중요한‘사건’, 한 개인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사건’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생에 다가오는 모든 사건은 ‘사건’자체보다‘그 이후’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UCC 스타’라는 신조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을 만큼, 일반인이 자신의 끼를 뽐내는 동영상으로 인터넷 스타가 된 사례는 많다. 그 중에서도 평범한 대학생 혹은 무명의 기타리스트에서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된 임정현은 그 대표적인 인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전자기타로 캐논 변주곡을 연주한 동영상은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도 올라 6,800만 건 이상(2010년 현재)의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니 말이다. 한바탕 폭풍과도 같았던 2006년 여름의 날들에서 3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유튜브 스타’임정현이 다시 돌아왔다. 그 이후 3년간 크고 작은 무대에서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공연을 하고, 세계를 여행하며 길거리 공연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들을가감 없이 펼쳐놓은 한 권의 책과 함께……. 이 책에서 임정현은 전혀 의도하지도 않았고 준비도 안 되어 있던 터라,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는 게 뭔지 잘 몰랐던 그 때를 반추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이렇다 할 비전이나 자의식 같은 것도 딱히 없었고, 단지 동영상이 유명해졌는데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는 그런 자신의 모습이 바보같이 보일까봐 두려웠다고……. 그러나 그는 그 이후 3년을 본의 아니게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면서, 또 예기치 못하게 10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예전의 나태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버리고 한 인간으로서나 음악인으로서 책임감 있게 변화해가는 시간으로 채워나갔다. 그 경험들 하나하나에서 현재와 미래에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능성을 찾으려 노력했다. 이제 그는 화제의 인물이 된 이후 음악적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으며, 인간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그는 그 때의 사건들을 그저 지나가는 일회성 이벤트로 치부하거나, 그 분위기에 휩쓸려버려 결국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대신, 그야말로 자신의 인생에서 너무나 소중한 사건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하여 그 때의 사건을 마침내 자기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만들어냈다. 우리 시대 담백한, 혹은 건강한 20대의 초상 우리 시대 20대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취직 준비라든가 재테크에 골몰하는 20대를 두고‘실용’세대라고 지칭하기도 한다.‘우리의 코드는 살아남기’라고 외쳐야 하는‘88만원 세대’에게 학문의 즐거움이나 꿈, 이상을 이야기하기도 미안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시대 20대가 처한 각박한 현실을 놓고 볼 때 임정현은 행운아임에 틀림없다. 임정현은 일단 ‘기타리스트’라는 꼬리표도 얻었고, 그렇게 조금은 유리한 상황에서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하고 싶은 것은 모두 다 열심히 하고자 하는‘여유’를 부릴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임정현은 반드시 훌륭한 음악인이 되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너무 짓눌리지도 않으려 한다. 어떻게 보면 현실은 직시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만 찾아다니며 꿈속에서만 살고자 하는‘한량’같기도 하다. 물론 임정현의 미래가 그렇게 여유 부릴 만큼 탄탄대로는 아닐 것이다. 동영상이 한번 유명해졌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 그 역시도 간혹 음악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뒤로 한 채 취업에 목매는 친구들을 보면,‘현실을 좀더 직시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난 이대로 괜찮을까’하며 초조해지고 씁쓸해지곤 하는 평범한 20대일 뿐이다. 임정현은 그러나 조금은 느릿느릿하게, 자기 방식대로 미래를 만들어보려 한다. 세상에서 실패한‘루저’로 남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마다 자기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다고 믿으려 한다. 꼭 하고 싶은 일, 진짜로 원하는 일이 뭔지도 모른 채 일단 많은 사람들이 가는 안전한 길을 가는 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행복을 가져다줄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에게 앞으로 ‘무엇’이 되어 살고 싶은지에 대한 대답은 들을 수 없다. 하지만 그는 지금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그에게 남아 있는 젊은 시간 동안 원하는 것을 찾아 열심히 뛰고자 한다.‘어떻게’살고 싶은지에 대한 대답은 누구보다 분명한 셈이다. 그는 여태까지 살아온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지금 당장 남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앞으로 제 인생에 아무 소용이 없어 보여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열심히 파고들 것이다. 그것이 당장 그의 인생에 큰 도움을 주지 않고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최소한 무언가 해냈다는 자신감을 선사할 테니까. 그는 그러다 보면 자기 나름의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자기 방식대로 꿈을 지켜나가고 조금은 느릿하지만 그만큼 더 단단하게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임정현식 담백한 행보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20대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또 다른 얼굴이 아닐까.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이들을 위한‘자기 발견의 책’ 거의 모든 사람이 세계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떠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이 펼쳐지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일상적인 삶에 대체로 만족을 하는 사람이건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 때로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동경하게 마련이다. 자신을 다시 발견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위해 변화가 있고 모험이 있고 도전이 있어 가슴 뛰는 삶으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늘 흥미진진하다. 임정현에게 처음 청소년 세계 여행 프로젝트‘무한상상 대장정’의 주제곡을 만들어달라는 제안이 왔을 때, 그리하여 우여곡절 끝에 1년간의 세계 여행을 할 기회가 다가왔을 때, 그는 망설이고 머뭇거렸다. 1년간의 학업을 포기하고 떠난 세계 여행으로 무엇을 얻을지, 그것이 너무 큰 도박은 아닌지……. 그러나 그는 낯선 길 위에서 느낀 일탈의 자유와 해방감, 전에는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들, 그리고 긴 여행에서 마침내 맞닥뜨릴 자기 발견의 귀한 시간을 위해 세계 여행을 택했고, 마침내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만났다. 그는 예전까지 단단하게 쌓아왔던 자신의 벽을 깨고 또 다른 세상 앞에 나섰고, 세상을 보는 눈은 여행을 하며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조금은 깊어지고 지혜로워졌다. 세상의 모든 소파에 다 앉아본 다음에 다시 원래의 소파로 돌아왔을 때, 그 원래 앉아 있던 이 소파가 옛날의 그 소파의 느낌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특히 기타리스트로서 그의 오랜 로망이었던 길거리 공연을 길거리 예술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유럽 대륙과 뉴욕 등에서 원 없이 했던 에피소드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큼 인상적이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던 그 시간들이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과연 그의 영혼이 가장 빛나던 시절, 그때 마음속에 남은 느낌들은 앞으로 그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중요한 기준을 마련해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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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노무현 부치지 못한 편지
안도현 외 | 퍼플레인 | 2009-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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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노무현 부치지 못한 편지
안도현 외 | 퍼플레인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언론, 시장, 미국, 보수, 진보, 갈등, 통합, 정치권력, 시민사회, 농촌공동체, 환경
앞으로 10년간 위의 주제를 논할 때 빠지지 않을 이름 노무현 우리는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 언제 보내줄 수 있을까?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은 한국 역사상 그 누구도 가지 않은 ‘우공이산’의 ‘외로운 권력자’의 길을 걸어갔다. 지역패권정치와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며, 부당한 족벌수구 언론권력에 맞서 임기 말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지방이전을 과감히 추진했다. 어렵사리 10·4남북정상선언을 해내는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이어받아 화해와 협력, 평화통일정책을 폈다. 그러는 중에도 이 시기, 그와 시민들 사이의 불편한 오해는 계속되었다.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역사 속으로 서둘러 자리를 옮겼다. 여전히 오해도 남아 있고 그가 남겨준 숙제도 산적해 있다. 서둘러 자리를 비켜준 그에게 우리는 할 말이 남아 있다. 갈등과 분열의 시대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 ‘노무현’은 현재 진행형일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를 향해 부치지 못한 편지를 부친다. 아직은 ‘굿바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혹은 “고맙습니다. 잘 가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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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노무현 | 행복한책읽기 | 2009-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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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노무현 | 행복한책읽기 | 2009-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과연 노무현에게는 리더십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노무현이 과연 대통령감인가?' '노무현에게 국정운영 능력이 있는가?' '노무현은 리더십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과연 노무현이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를 알아보려 하지 않고, 아니라고 금방 결론 짓는다. 그럴 수 있는 일이다. 노무현의 리더십은 지금까지 우리가 익히 보아왔던, 카리스마형 리더십, 제왕적 리더십, 피라미드형 리더십과는 다르므로 구 시대의 잣대로 노무현을 평가하려면 노무현은 읽히지 않는다, 노무현의 리더십은 보이지 않는다. 노무현의 리더십은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왔던 리더십과는 다르다. 노무현의 리더십은 겸손한 리더십이며, 민주적 리더십이다. 네트워크형 리더십이며 디지털 리더십, 리눅스형 리더십이다. 늘 독재자형의 제왕적 리더십에 익숙해왔고, 한 사람이 전권을 가지고 휘두르는 피라미드형 리더십에 길들여져 왔던 이들에게는 '친구 같은 리더십' '눈높이 리더십'은 리더십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노무현의 리더십을 경험하였던 해양수산부에서는 노무현을 "해양수산부가 경험하였던 최고의 리더십"이라고 평가한다. 이 책은 서구에서 도입되기 시작하여 경영학에서는 이제 최고의 경영기법으로 평가되는 '지식경영'이 어떻게 노무현을 통해 해양수산부에 적용되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해양수산부를 바꾸어 놓았는지를 상세하게 밝혀놓고 있다. 왜 『노무현의 리더십이야기』인가?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는 노무현 스스로 밝히는 해양수산부 시절에 대한 노무현의 리더십과 지식경영에 대한 보고서이다. 놀라울 정도의 꼼꼼한 그의 기억력과 기록을 바탕으로, 그리고 그를 보좌하였던 비서진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씌어진 이 책에는 그가 국정운영의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였던 '노무현 리더십'의 모든 것과 그가 가슴에 품고 있는 국가운영의 비전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그러므로 노무현의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당연히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를 읽고난 이후에 평가를 내릴 일이다. 노무현의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이, 많은 정치인들이 그렇듯이 경력쌓기용으로 그냥 지나가는 자리였는지, 아니면 노무현 스스로 이야기하듯, 그리고 많은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동의하듯 "인정받는 장관"이었는지 점검해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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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달의 기사 2
이상화 | 퇴근길 | 2011-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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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달의 기사 2
이상화 | 퇴근길 | 2011-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F 오페라 <달의 기사>는 우주연방의 가혹한 착취에 저항하는 달 이주민 노동자들의 투쟁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드라마를 담고 있습니다.
[우연한 사건으로 투쟁은 참혹한 전쟁으로 번지고 지구와 달은 혼란에 휩싸인다. 그때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데...] 달 자치구의 평범한 고등학생 케이 고든. 노동운동을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 레온 라이즈너. 총리 보좌관이자 지구의 야심가 데커즈 린드버그. 우주최고의 인기 아이돌 스타 미셸 로저스. 4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우주 대 서사시’ <달의 기사>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지만, 언제나 중심은 인간이고 드라마다. 아마 3권쯤에는 우주전함과 우주전투기도 날아다니겠지만 내가 집중하는 것은 언제나 인간이다.” - 작가의 말 중 <달의 기사>는 SF 소설이다. 하지만 신기한 설정이나 과학기술은 구경할 수 없다. SF 특유의 정교한 이론이나 획기적인 발상도 없다. <달의 기사>에는 그저 우리와 똑같이 고민하고 사랑하고 분노하는 인간들이 북적일 뿐이다. 그들이 사는 모습 또한 현재 우리모습과 비슷한데 미래에도 세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 모양이다. 자본가는 정치가를 조종하고, 노동자를 탄압하며 지구와 달을 지배한다. 힘겨운 삶에 저항하며 일어난 달 노동자들의 ‘혁명’은 참혹한 학살과 함께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예상하지 못했던 세력의 출현으로 스토리는 급격히 요동친다. 이상화 작가가 이야기 했듯이 <달의 기사>는 SF판 <여명의 눈동자>가 될 생각인가보다. 장황한 설정이나 배경 없이 평범한 고등학생, 노동자, 엘리트보좌관, 아이돌스타 등을 내세워 그들의 시선으로 미래세계를 보여준다. 소용돌이치는 우주의 운명 앞에 당당히 맞서는 인간 드라마가 지금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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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달의 기사 3
이상화 | 퇴근길 | 2011-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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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달의 기사 3
이상화 | 퇴근길 | 2011-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F 오페라 <달의 기사>는 우주연방의 가혹한 착취에 저항하는 달 이주민 노동자들의 투쟁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인간드라마를 담고 있습니다.
[우연한 사건으로 투쟁은 참혹한 전쟁으로 번지고 지구와 달은 혼란에 휩싸인다. 그때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데...] 달 자치구의 평범한 고등학생 케이 고든. 노동운동을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 레온 라이즈너. 총리 보좌관이자 지구의 야심가 데커즈 린드버그. 우주최고의 인기 아이돌 스타 미셸 로저스. 4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우주 대 서사시’ <달의 기사>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지만, 언제나 중심은 인간이고 드라마다. 아마 3권쯤에는 우주전함과 우주전투기도 날아다니겠지만 내가 집중하는 것은 언제나 인간이다.” - 작가의 말 중 <달의 기사>는 SF 소설이다. 하지만 신기한 설정이나 과학기술은 구경할 수 없다. SF 특유의 정교한 이론이나 획기적인 발상도 없다. <달의 기사>에는 그저 우리와 똑같이 고민하고 사랑하고 분노하는 인간들이 북적일 뿐이다. 그들이 사는 모습 또한 현재 우리모습과 비슷한데 미래에도 세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 모양이다. 자본가는 정치가를 조종하고, 노동자를 탄압하며 지구와 달을 지배한다. 힘겨운 삶에 저항하며 일어난 달 노동자들의 ‘혁명’은 참혹한 학살과 함께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예상하지 못했던 세력의 출현으로 스토리는 급격히 요동친다. 이상화 작가가 이야기 했듯이 <달의 기사>는 SF판 <여명의 눈동자>가 될 생각인가보다. 장황한 설정이나 배경 없이 평범한 고등학생, 노동자, 엘리트보좌관, 아이돌스타 등을 내세워 그들의 시선으로 미래세계를 보여준다. 소용돌이치는 우주의 운명 앞에 당당히 맞서는 인간 드라마가 지금 시작되었다. |
803 |
[장르문학] 달의 기사 4
이상화 | 퇴근길 | 2011-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803 |
[장르문학] 달의 기사 4
이상화 | 퇴근길 | 2011-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F 오페라 <달의 기사>는 우주연방의 가혹한 착취에 저항하는 달 이주민 노동자들의 투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운명이 서로 얽히며 펼쳐지는 역동적인 드라마를 담고 있는 미래 소설입니다.
달 자치구의 평범한 고등학생 케이 고든. 노동운동을 이끄는 카리스마 리더 레온 라이즈너. 총리 보좌관이자 지구의 야심가 데커즈 린드버그. 우주최고의 인기 아이돌 스타 미셸 로저스. 4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우주 대 서사시’ <달의 기사> <달의 기사>는 SF 소설이다. 하지만 신기한 설정이나 과학기술은 구경할 수 없다. SF 특유의 정교한 이론이나 획기적인 발상도 없다. <달의 기사>에는 그저 우리와 똑같이 고민하고 사랑하고 분노하는 인간들이 북적일 뿐이다. 그들이 사는 모습 또한 현재 우리모습과 비슷한데 미래에도 세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 모양이다. 자본가는 정치가를 조종하고, 노동자를 탄압하며 지구와 달을 지배한다. 힘겨운 삶에 저항하며 일어난 달 노동자들의 ‘혁명’은 참혹한 학살과 함께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예상하지 못했던 세력의 출현으로 스토리는 급격히 요동친다. <달의 기사>는 SF판 <여명의 눈동자>가 될 생각인가보다. 장황한 설정이나 배경 설명을 최소화 하고 평범한 고등학생, 노동자, 엘리트보좌관, 아이돌스타 등을 내세워 그들의 시선으로 요동치는 미래세계를 보여준다. 소용돌이치는 우주의 운명 앞에 당당히 맞서는 인간 드라마가 지금 시작되었다. |
802 |
[문학] 달의 바다
정한아 | 문학동네 | 2010-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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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달의 바다
정한아 | 문학동네 | 2010-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07년 제12회 문학동네작가상 당선작 『달의 바다』
입사시험에 번번이 낙방해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일상과, 우주비행사로서의 일과를 들려주는 고모의 편지가 교차하면서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간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안정된 문체가 돋보이며, 무엇보다 '지금 발 딛고 있는 현실에 대한 긍정'과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언론사 입사시험에 번번이 낙방해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나.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머리카락마저 한 움큼씩 빠지는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나는 할머니로부터 깜짝 놀랄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십오 년 전 소식이 끊긴 고모가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가 되어 있다는 것. 그 동안 다른 식구들 몰래 할머니에게 보내온 고모의 편지에는 생경하기만 한 우주의 풍경과 우주비행사로서의 일상생활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미국으로 가 고모를 만나보고 오라는 할머니의 말에 나는 단짝친구 민이와 함께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편지에 적혀 있던 주소 하나 달랑 들고 플로리다로 날아간 우리는 우여곡절 끝에 고모를 만나게 되는데…. |
801 |
[문학] 달콤한 인생
최인호 | 문학동네 | 2011-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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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달콤한 인생
최인호 | 문학동네 | 2011-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타인의 방」에서부터 「상도」까지 최인호의 소설은 1970년대 이후 한국문학이 거둔 뜻깊은 성과물로 우리 앞에 놓여 있다. 모더니티의 유동과 예측 불가능성의 형상화라는 점에서 그의 소설은 향후 우리 문학의 중요한 전범 중의 하나로 남게 되었다. 현대사회가 야기하는 병리적 강박이나 각종 매체들이 일상 영역을 잠식해오며 전파하는 환각적 이미지의 포착, 타자와의 정서적 단절과 무관심, 합리성의 외피 밑에 숨어 있는 원시적 파괴적 욕망과 정념의 분출 같은 우리 시대의 민감한 증세에 대해 그의 소설은 선진적이면서 발랄한 접근을 보여준다. 모더니티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우리 시대에 그의 소설은 거듭 다시 파고들어가 채굴해야 할 풍부한 광맥을 은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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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에세이/산문]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두뇌가 희망이다
이상희 | 한걸음더 | 2010-04-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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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두뇌가 희망이다
이상희 | 한걸음더 | 2010-04-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과학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다
과학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혀 온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부모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글로 적어 책으로 펴냈다.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두뇌가 희망이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 속에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 중 하나가 한국우주소년단(YAK)을 창단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국, 소련,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 과학교육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을 때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과학영재, 과학꿈나무를 길러내야겠다는 열정 하나로 한국우주소년단을 만들었다. 한국에서 우주인이 배출된 것도 이 같은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실제로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된 이소연 씨는 저자에게 “대한민국 우주과학 발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창의적인 자녀교육이 한국의 빌 게이츠를 만든다 저자가 과학기술의 중요성 못지않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 민족은 동양의 유태인이라 불릴 만큼 머리가 좋다. 이스라엘처럼 천연자원이 없는 우리는 국민의 머리에 나라의 운명을 걸 수밖에 없다. 저자가 10여 년 전에 뇌연구촉진법 제정을 주도하여 결국 성사시킨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저자는 무엇보다 유태인의 가정교육에 주목한다. 유태인의 가정교육은 전적으로 부모들의 행동에서 비롯된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임으로써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유태인들은 가정교육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유태인 격언 중에 “신은 언제 어디에서나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신은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아인슈타인과 에디슨은 어린 시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머리가 약간 이상한 아이’로 인식되어 따돌림을 당했거나 퇴학을 당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26세의 젊은 나이에 상대성이론을 발견했고, 에디슨은 발명왕이 되었다. 이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무시한 채 남들과 다른 아들의 특별한 재능을 믿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 어머니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어머니들은 어떤가. 아이가 소질도 없고 열정도 없는데 누가 누구를 어느 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피아노학원으로, 미술학원으로, 웅변학원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당장의 성적이 아니라 부모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섰을 때 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한국의 어머니들은 세계 어느 나라의 어머니들보다 열성적이다. 그 넘치는 에너지를 창의적인 자녀교육에 쏟는다면 과외공부에 지친 한국의 영재들은 유태인을 뛰어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것은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
799 |
[경제/비즈니스] 도요타 vs. 도요타 1
임해성 | 로제타 | 2011-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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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vs. 도요타 1
임해성 | 로제타 | 2011-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도요타를 지워야 도요타가 보인다.
도요타의 성공과 위기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가?? 1990년대, 일본은 버블경제 붕괴로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동종업계인 닛산, 미쓰비시, 마쓰다가 외국 자본에 잠식되는 동안 도요타만은 경이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자동화와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완성된 도요타 생산방식은 대량생산 시대에 굳어진 push방식의 패러다임을 pull방식의 패러다임으로 바꾸며 ‘도요티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한국 기자가 4일간의 일본 출장에서 도요타자동차를 견학하는 동안 대량생산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요타 생산방식의 본질을 살피고 그 명과 암을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소설 형식을 차용하여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으면서도 건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핵심을 파악하기 쉽도록 했다. 저자 임해성은 이 책에서 도요타 생산방식의 두 기둥인 자동화와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개념을 살피는 한편 미국에서 시작된 대량의 리콜사태로 위기에 빠진 듯한 도요타의 위기파악과 대처방안을 함께 다루어 세계 최강 기업으로 불리는 도요타의 저력과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
798 |
[경제/비즈니스] 도요타 vs. 도요타 2
임해성 | 로제타 | 2011-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798 |
[경제/비즈니스] 도요타 vs. 도요타 2
임해성 | 로제타 | 2011-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도요타를 지워야 도요타가 보인다.
도요타의 성공과 위기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가?? 1990년대, 일본은 버블경제 붕괴로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동종업계인 닛산, 미쓰비시, 마쓰다가 외국 자본에 잠식되는 동안 도요타만은 경이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자동화와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완성된 도요타 생산방식은 대량생산 시대에 굳어진 push방식의 패러다임을 pull방식의 패러다임으로 바꾸며 ‘도요티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한국 기자가 4일간의 일본 출장에서 도요타자동차를 견학하는 동안 대량생산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요타 생산방식의 본질을 살피고 그 명과 암을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소설 형식을 차용하여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으면서도 건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핵심을 파악하기 쉽도록 했다. 저자 임해성은 이 책에서 도요타 생산방식의 두 기둥인 자동화와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개념을 살피는 한편 미국에서 시작된 대량의 리콜사태로 위기에 빠진 듯한 도요타의 위기파악과 대처방안을 함께 다루어 세계 최강 기업으로 불리는 도요타의 저력과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
797 |
[경제/비즈니스] 도요타 vs. 도요타 3
임해성 | 로제타 | 2011-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797 |
[경제/비즈니스] 도요타 vs. 도요타 3
임해성 | 로제타 | 2011-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도요타를 지워야 도요타가 보인다.
도요타의 성공과 위기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가?? 1990년대, 일본은 버블경제 붕괴로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동종업계인 닛산, 미쓰비시, 마쓰다가 외국 자본에 잠식되는 동안 도요타만은 경이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자동화와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완성된 도요타 생산방식은 대량생산 시대에 굳어진 push방식의 패러다임을 pull방식의 패러다임으로 바꾸며 ‘도요티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한국 기자가 4일간의 일본 출장에서 도요타자동차를 견학하는 동안 대량생산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요타 생산방식의 본질을 살피고 그 명과 암을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소설 형식을 차용하여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으면서도 건조하고 명료한 문장으로 핵심을 파악하기 쉽도록 했다. 저자 임해성은 이 책에서 도요타 생산방식의 두 기둥인 자동화와 저스트 인 타임이라는 개념을 살피는 한편 미국에서 시작된 대량의 리콜사태로 위기에 빠진 듯한 도요타의 위기파악과 대처방안을 함께 다루어 세계 최강 기업으로 불리는 도요타의 저력과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
796 |
[문학] 독일인의 사랑
막스 밀러 | 청목사 | 200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796 |
[문학] 독일인의 사랑
막스 밀러 | 청목사 | 200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 소녀에 대한 소년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묘사한 독일 낭만주의 소설이다. 또한 어린 주인공에게 별 하늘을 보여주는 어머니, 자신의 금팔찌를 아이들 장난감으로 선뜻 내주는 후작부인 등 등장인물들이 타인을 어떻게 극복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을 아름답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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