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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웃음치료, 내 몸을 살린다
김현표 | 모아북스 | 2011-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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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웃음치료, 내 몸을 살린다
김현표 | 모아북스 | 2011-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건강을 위한 가치있는 선택' 열 일곱 번째 책. 항상 잘 웃고 활기찬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생활에서도 의욕적일 뿐만 아니라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겨울을 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이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알약 10알을 먹느니, 10분간 웃겠습니다!” 이제 웃음은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기술을 넘어 건강하고 질병 없는 삶을 위한 또 하나의 비결이 되었다. 이 책은 웃음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이고 실천 가능한 행동지침들을 고스란히 담은 웃음치료 안내서이다. 가장 손쉬운 건강 비결, 웃음에서 시작한다 입을 벌리고 활짝 웃는 일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이 웃음에는 유통기한도 없습니다. 오늘 웃었다 해서, 내일 웃지 못한다는 법도 없습니다. 이처럼 웃음이 최근 현대인의 중요 화두가 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어떻습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오늘의 걱정만으로도 모자라 내일의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과중한 업무와 의무감에 짓눌리며, 먹는 음식과 환경 또한 첨단화되어 있을지언정 과거보다 건강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웃음치료도 바로 이런 자각에서 탄생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약과 병원에 매달려 연명하지 않고도 건강한 장수를 누리고 싶다는 열망이 반영된 것입니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웰빙 트렌드를 봅시다. 웰빙이란 말 그대로 잘 살기 위한 노력을 하자는 의미로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면서 웰빙을 실천합니다. 그렇다면 이 웰빙은 육체를 넘어 우리 마음과 정신에 적용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행복하게 웃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써 우리 정신을 건강하게 할 수는 없을까요? 이 책은 웃음을 통해 작고 큰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리고 보다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물론, 웃음이 우리 삶과 육체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제고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질병들조차도 건강하고 유쾌한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치유가 가능하고, 건강한 웃음이 화목하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이끌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하루에 한 번 웃기도 힘든 세상, 밝은 웃음과 더불어 건강을 되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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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서병기 | 두리미디어 | 2009-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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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서병기 | 두리미디어 | 2009-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천만인을 사로잡은 예능 MC!
그들이 입을 열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황금 법칙!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신동엽, 박경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수천만 대중을 매혹시키는 예능 MC들의 남다른 성공 전략을 소개한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이상 대중문화 한복판을 누비며 ‘대중문화 전문기자’로 활동한 전력을 살려, 가장 치열하고 부침이 심한 예능계에서 살아남은 명MC들의 성공 전략과 리더십 포인트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풀어놓았다. 유재석, 그가 입을 열면 4천만이 주목하는 이유는? 직장, 학교, 모임… 어디서나 당당하게 주목받는 비결을 배우자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인기 예능 MC들의 한 달 수입은 여느 대기업 간부 부럽지 않다. 몇 년 전만 해도 리더십이나 성공학은 유명 CEO, 학자, 정치인 등 카리스마 있고 권위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다뤄졌다. 하지만 요즘 리더십은 유머 감각이 있고 친근한 이미지의 사람들, 대중에게 웃음을 주면서 호감을 이끌어 내는 예능 MC들에게서 엿볼 수 있다. 그들은 단순히 웃기는 사람들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양산하는 선구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 직장인이건 학생이건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능력이 뛰어나도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사람이 있고 큰 능력은 없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잘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변화무쌍한 대중들의 마음을 잘 읽고 호감을 얻고 있는 예능 MC들은 그런 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이다. 이제 성공한 예능 MC들의 진행 방식을 보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주목을 받으며 더 나아가 자기 분야에서 롱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스타 MC들의 인기 비결을 토대로 그들만의 차별화 전략과, 그 전략에서 엿볼 수 있는 리더십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짚어 간다.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명MC들의 남다른 리더십 포인트를 TV 화면을 보듯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다. 신입 사원, 팀장, 간부, CEO...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 이제 조직은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 강호동의 솔선수범 리더십을 원한다! 예능 MC들은 일반 직장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 역시 소속사, 방송사와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일한다. 성과를 내거나 수익을 창출하지 않으면 바로 퇴물 취급을 받고 조직에서 버틸 수 없는 것도 여느 비즈니스맨들과 똑같다. 오히려 방송 현장은 일반 직장보다 훨씬 더 순발력과 민첩성, 융통성을 요한다. 그날그날 냉정한 평가 앞에 놓이는 것은 물론 대중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예능 MC들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 필수인 순발력과 실행력이 다른 분야 종사자보다 탁월하다. 또한 자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도로 자신을 단련한 베테랑들이다. 이 책은 팽팽한 긴장이 살아 있는 방송 현장에서 예능 MC들이 몸으로 익힌 순발력과 위기관리 능력, 처세법을 솔직하게 알려 준다. 동료, 상사와 어울리지 못해 좋은 팀워크를 이루는 데 실패한 직장인, 팀원을 통솔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리더십이 부족해 100% 업무 성과를 내지 못하는 팀장, 동호회?각종 모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싶은 일반인, 자신만의 재치 있는 화법을 가꾸거나 매력을 증폭시키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신뢰받는 사원, 팀장이 되고 싶다면? ▶▶▶▶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을 주목하라 유재석은 겸손과 배려라는 덕목으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했다. 그는 게스트와 출연진을 편하게 해 줘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최대한 살려 준다. 유재석의 역할을 농구로 따지면 ‘가드’다. 가드의 볼 배급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유능한 골게터도 슈팅을 시도할 수 없다. 유재석은 슈팅 폼이 좋지 않은 선수들에게까지 일일이 볼 배급을 해 주는 ‘배려형 명가드’다. 이제 외로운 반장은 인기가 없다. 요즘 팀장은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존재가 되면 안 된다. 팀원을 부려먹기만 하는 팀장,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팀장은 팀원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쉽다. 팀원과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격의 없이 어울릴 줄 알면서도 원활하게 업무를 조절하고 끌고 갈 수 있는, 유재석 스타일의 사원, 팀장이야말로 현대 조직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상이다. [조직에서 적용해 보는 유재석식 처세법] 01 상사보다 더 똑똑하고 현명하게 보이는 것은 피한다. 상사의 힘을 보완하는 서포터 차원에서 말하고 행동하라. 02 가능한 한 상사를 띄워 주라. 특히 예민하고 트집 잡기를 좋아하는 비호감 상사일수록 띄워 주기 전략을 활용하면 신임을 얻을 수 있다. 03 회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원을 신뢰한다. 문제점을 지적하며 불평만 늘어놓기보다 해결책을 제시하라. 04 상사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독려하라. 상사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업무용 보고, 이메일 하나에도 감동을 담아내라. 05 일을 처리하는 각 과정에서 상사의 의견을 묻고 조언을 구하라. 상사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최강 팀워크를 만들고 싶다면? ▶▶▶▶ 강호동의 ‘솔선수범 리더십’을 주목하라 강호동은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나눠 줄 줄 알고 후배들을 관찰해 개개인의 특성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요즘 팀장은 업무 능력 그 자체보다 팀원 개개인이 지닌 뛰어난 능력을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자질로 평가된다. 팀원의 성향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팀원 모두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팀원을 배치하는 세심함을 갖춰야 한다. [조직에서 적용해 보는 강호동식 처세법] 01 팀원 개개인의 특성과 성격을 파악하고, 팀원의 특성에 맞게 업무를 분담한다. 02 마음을 열고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는다. 03 팀원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보상하고, 칭찬한다. 04 팀원 개개인의 문제를 바로잡고 이끌어 줘야 할 때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유도한 후 분명하고 솔직하게 알려 준다. 이외에도 이경규, 신동엽, 박경림, 김제동, 김미화, 임성훈 등 성공한 예능 MC 15인의 리더십을 조목조목 짚어 주며 효과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에서부터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비결, 바라던 대인관계를 맺는 노하우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조언을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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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이방인
알베르 카뮈 | 청목사 | 2010-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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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이방인
알베르 카뮈 | 청목사 | 2010-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카뮈의 <이방인>은 죽음이라는 한계 상황 앞에서 인간의 노력이란 것이 얼마나 부질없으며 한편으로는 그 죽음을 향해 맹렬히 나아가는 인간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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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순신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유길만 | 경향미디어 | 2009-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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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순신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유길만 | 경향미디어 | 2009-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박정희 시대에 ‘이순신 성웅화’ 사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원래 성웅이라는 말은 없는데 그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성웅은 성인과 영웅을 합한 말로 공자, 석가, 예수와 같은 성인이면서 알렉산더, 칭기즈칸, 나폴레옹 같은 영웅이라는 말이다. 그동안 그 말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지만, 좀 지나친 단어라는 감도 든다.
박정희 시대는 한국의 번영을 이루게 한 시기로 그 시대의 정신적 유물은 오늘날에도 심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성웅 이순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히려 성웅의 옷을 벗겨 알몸이 되게 하여 인간 이순신을 보여주려 하는 사람은 비난에 직면하게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은 불경스런 일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박정희 시대 이순신 성웅화 작업은 대단한 것이었다. 십여 년에 걸친 현충사 성역화 사업, 난중일기 국보지정, 홍보책자 발간, 이순신 이야기 교과서 등재, 글짓기 대회, 각종 기념행사, 현충사 성역화와 국민 참배, 수학 여행 의무화, 탄신일 기념일 지정, 국가 제사 이순신 동상 건립, 영화제작과 단체 관람... 그러하였으니, 이순신이 이렇듯 국민영웅이 되지 않았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이순신 연구는 서가 하나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이 이루어져서 더 이상 연구 할 것이 없게도 보인다. 이제 연구한다면 그의 인간적인 면을 밝히는 것이 남아있을 뿐이다. 따라서 본서에서 그를 서술함에 있어서 인간적인 면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오해 없기 바란다. 이순신은 성웅, 신인(神人)은 아닐지라도 나라를 구한 위인이라는 데에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동안 이순신 연구가 영웅적인면에만 너무 치중되었기에 필자가 인간적인 면을 집중 연구하게 된 것일 뿐이다. 본서에서는 이순신은 성웅의 옷이 벗겨져 우리 같은 인간이 된다. 그 대신 한 국가의 영웅이 아니라 세계의 영웅이 된다. 독자들은 여기서 위인의 연구는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관(官)중심적으로 해서는 안되며 개인차원에서 순수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위인을 신격화 성웅화하여 왜곡시키는 사람들은 그 위인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람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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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인형의 집
입센 | 청목사 | 201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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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인형의 집
입센 | 청목사 | 201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형의 집』은 아내이고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 살려고 하는 새로운 유형의 여인 노라의 각성 과정을 그린 희곡이다. 이 작품이 발표된 이후 자아를 찾기 시작하는 여성을 '노라'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파장을 낳았으며, 여성 해방 운동이 각처에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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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입학사정관제 X파일
이병훈, 한왕근 | 매경출판 | 2011-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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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입학사정관제 X파일
이병훈, 한왕근 | 매경출판 | 2011-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모의 정보력이 명문대생을 만든다!
새로운 대학입학제도인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 학부모님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매일 급변하는 입시제도지만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바로 우리 아이가 그 특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책은 미국의 대학입학제도인 전문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어떻게 우리 아이의 적성과 능력을 살려 이 제도에 대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모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명문대에 가는 것이 아니라 제도에 빠르게 대처하는 아이가 명문대에 갈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통해 대학 진학의 방향과 아이의 적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전문가 이병훈·한왕근의 명문대 신나게 합격하기 뉴 플랜! 입사신(入査神)의 필승 마스터, 입학사정관제 아이디어 북! 《입학사정관제 X파일》 대한민국 학생들을 위한 대입 성공 가이드 흔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굳이 꿰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귀중한 보배가 되는 구슬도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여러 가지 학과목들을 잘 꿰어 공부해야 보배가 될 수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잘 갈고 다듬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빛나 보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바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이 책은 과거 족집게 과외와 같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열정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려고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제시하려 한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수백만 학생들은 모두 다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멋진 자기주도형 학습 방법은 수백만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멋진 시도에 방향을 제시하고 격려를 보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사신을 만나면 대입의 문이 열린다! 이 책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대비용 ‘프로젝트 아이디어 북’입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공신(공부의 神)’을 빗대어 ‘입사신(入査神: 입학사정관제의 신)’이라는 가상의 등장인물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풀어갔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으로 가면서 좀 더 전문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노하우들을 담았습니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형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요즘이기에 이 책이 여러 모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여러 경로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합격생들을 인터뷰도 하고, 각 대학교의 입학사정관님들도 만나보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도 사교육비를 줄이면서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열정을 기르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이기 때문에, 그런 선한 의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과 우리의 정보 및 아이디어를 나누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입학사정관제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제1부의 상담 사례들은 실제 사례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골라 정리한 것입니다. 다만 상담한 분들의 프라이버시와 기획안의 중복 등을 막기 위해서 실제로 상담한 분들에게 진행된 컨설팅과는 약간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등장한 이름과 환경, 상황들도 가상의 것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제2부는 자기주도형 체험학습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각 사례별로 정리한 것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구체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기획을 위한 도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3부에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각종 정보와 해설을 담았습니다. 이미 언론과 학교, 학원들을 통해서 자기주도형 학습과 체험학습, 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많은 정보가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만나 본 학부모님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편적인 내용뿐이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특히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모았습니다.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입학사정관제 도입배경은 - 지금까지 대학들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학의 학생선발 권한을 확대하고, 초·중등교육 정상화를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입전형의 자율화·특성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원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목적은 - 성적 위주의 획일적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 대학의 설립이념 및 모집단위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선발 방식으로 개편됩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성적, 각종 서류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해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대입전형 전문가 활용체제 구축 하고자 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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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자기앞의 생
에밀 아자르 | 청목사 | 2010-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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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자기앞의 생
에밀 아자르 | 청목사 | 2010-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975년 프랑스 최고의 문학상 <공쿠르상> 수상작인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참다운 삶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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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자기주도형 학습 X파일
한왕근 | 매경출판 | 2010-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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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자기주도형 학습 X파일
한왕근 | 매경출판 | 2010-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동안 중학교 학생들의 공부는 고등학교 학습을 위한 예습정도로만 치부되어 그 중요도와 영향력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고입과 대입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에 따라서 대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입시에서도 학생의 스스로 공부(자기주도 학습)가 큰 이슈로 떠올랐다. 당장 닥친 성적과 수치에 바쁜 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입입시에서는 학생의 역량과 자율성에 상당 부분 기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서는 특수고?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 가이드이다. 책을 통해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성취감을, 학부모는 아이의 재능을 살려 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 학습 바로 보기 대입《입학사정관제 X-파일》에 이어서 고입《자기주도형학습 X-파일》을 출간하게 된 것은 급변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계의 현실을 제대로 알려야 할 의무감 때문이다.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를 비롯하여 자율고와 자사고 등 대부분의 고등학교 입시가 자기주도형학습과 체험학습·봉사활동과 학습계획서의 평가를 통하기로 한 것은 ‘입학사정관제’를 고교입시에서도 실시한다는 정책이다. 다만 ‘입학사정관제’라는 제도가 워낙 생소하고 어렵다 보니 중학교 대상의 본서에서 보다 쉬운 개념으로 풀어놓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갑자기 고입 전형이 바뀌면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혼선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대입 전형에 비해 그 중요성이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작게 여겨졌다. 그러나 아이와 부모의 절박함과 열정 면에서 본다면 이는 대입 전형에 못지않을 것이다. 특히, 특목고 입시에서 아예 사교육을 통한 실적은 철저하게 배제한다고 하면서 도대체 무엇을 갖고 평가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아무도 그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그저 덩그러니 ‘자기주도형 학습’이라는 명제만 던져놓았으니, 그동안 성적만 잘 받으면 쉽게 특목고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학생과 학부모는 커다란 돌을 맞은 기분일 것이다. 영어 실력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님들의 질문은 한결 같았다. “시험점수나 수상실적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학생의 실력을 무엇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말인가?”라는 것이다. 게다가 영어학습의 척도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영어면접까지 금지한다니 정말 막막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영어 문제집을 30권 풀었는데 풀어보니 정답률이 90%가 넘는다’라고 자기소개서에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는 외국인들과 한 시간이 넘도록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해봐야 그것을 증명할 방법도 지금의 교육체제 아래서는 마땅한 것이 없다. 바로 우리 아이가 숨겨진 영재일 수 있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이번 입시 정책의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문의도 받았는데 아래와 같은 것이었다. … 제가 2011년에 외고입시가 바뀐다는 소식을 듣고 요번에 외고입시를 희망하게 되었거든요. 전 올해 중3이 되는 남학생입니다. 저도 외고를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져서요.… 1) 제 전 과목 성적이 대충 80점대 후반~90점대 초반 정도거든요. 그래서 외고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번에 바뀐 입시안을 보면 영어내신만 잘하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영어 쪽에서는 자신이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영어시험점수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하나 틀린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점이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제대로 준비하면 외고에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 2011년 외고 입시부터는 사교육 때문에 입시 조건이 영어내신(2학년 때부터)과 면접만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아니면 TOEFL이나 TEPS가 필요하나요? 3) 이건 혹시나 해서 묻는 거지만, 면접은 당연히 영어로 보겠죠? 이 학생은 그저 평범한 중학생이다. 그리고 사교육이라고 해봐야 동네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이 전부인 학생이다. 다만 학과목 중에서 영어가 제일 재미있고 또 잘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믿고 있는 학생이다. 어학이 재미있어서 학교 숙제 중에서 영어를 제일 먼저 할 정도로 영어에 관심이 많아도, 어학을 주로 가르치는 외국어고는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학생이 이제 진학 가능성에 희망을 갖게 된 것이 이번 개정 정책의 긍정적인 면이다. 특목고 입시개편안은 일부에게서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겠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의 메시지 일 수 있다. 이번 입시개편안의 진정한 가치는 돈의 크기로 평가되던 학생들의 ‘실력’보다는 자기가 정말 좋아해서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들의 ‘가능성’에 입시 평가자들이 더 큰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는 데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그런 희망의 끈을 잡은 학생들에게 그 끈을 잘 꼬아서 단단한 동아줄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수고 특목고 진학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책 일부의 내용은 이미 많은 학생들이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또 너무나도 생소한 것도 있을 것이다. 본서에 제시된 다양한 방법 외에도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라면 더 좋은 학습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자기에게 가장 좋은 학습법은 자기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다. 단지 지금까지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 의하여 그런 창의적인 활동이 억눌려 있었을 뿐이다. 본서를 가이드로 삼아서 자신의 숨겨진 창의성과 열정을 확인하고 이를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그 결과로 자기가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한 가지 더 부탁드리는 것은, 이 책의 내용 중에서 어떤 것은 학생 스스로 상당한 어학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도 있고, 가족의 생활수준이 어느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것도 있으며, 또 학생이 혼자서도 신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한 부분만을 꼭 집어서 거기에서만 한계를 느끼고 실망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원래 입학사정관제도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자신의 특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제도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꼭 정량적·상대적으로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멋진 제도가 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전국과학전람회’가 있다. 이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과학연구 대회인데, 대단해 보이는 학위논문 급의 고등학생 작품을 제치고 초등학생들의 소박하고 재미있는 연구가 종종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그리고 심사결과에서 언제나 지적하는 것이 바로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노력이다. 창의력 있는 열정과 노력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은 그런 학생들이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본서를 통해 그동안 가려져 있던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 그리고 학습법을 깨우치고 이를 잘 응용하여 자신의 꿈에 다가가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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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자전거 도둑
김소진 | 문학동네 | 2011-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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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자전거 도둑
김소진 | 문학동네 | 2011-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소진 전집』을 펴내며
작가 김소진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다섯 해째가 되는 시점에서 그의 전집을 펴낸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그의 흔적들을 한데 모음으로써 그새 풀이 자라고 관목들이 우거진, 그에게로 가는 길을 닦기 위함이다. 생전에 김소진은 네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각각 한 권의 창작동화와 산문집, 두 권의 짧은 소설집, 그리고 책으로 묶이지 못한 미완성 장편 한 편(『동물원』--96년 겨울호부터 이듬해 봄호까지, 『실천문학』에 2회분 연재)을 남겼다. 김소진의 소설은 고난의 시대를 살아온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절실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러므로 우리 문학사의 귀중한 자산 목록에 올려져 있다. 습작기부터 그가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쓴 글들을 모은 이 전집이 김소진 문학의 전체적 면모를 조망하는 지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작가가 다양한 축도와 시선으로 작성한 삶의 지형도를 통해 이 책의 독자들이 인생과 사회를 보다 넓고 깊게 응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이 전집은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작가의 중단편을 시기별로 재구성하여 세 권으로 묶었다. 새로운 지식인 소설의 탄생으로 평가받았던 그의 초기작으로부터 아버지의 자리를 고통스럽게 확인하는 기억의 서사를 거쳐 새로운 소설적 가능성을 시도했던 후기작들에 이르는 김소진 소설세계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기 위함이다. {장석조네 사람들}은 연작의 형식임을 고려하여 따로 독립시켜 한 권으로 묶었고, 짧은 소설들을 한 권에 담았다. 그리고 작가의 산문, 그 외의 자료들을 또 한 권에 담았다. 매권 끝에는 새로 해설을 달아 김소진 문학의 현재적 의미를 가늠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전집과는 별도로 김소진의 삶과 문학에 바쳐진 글들을 엮어 가까운 기일 내에 출간할 예정이다. 전집을 펴내는 과정에서 발견된 명백한 오자와 탈자는 바로잡았으나 애매하거나 작가의 고유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그대로 두었다. 그것을 수정할 수 있는 이는 단 한 사람이지만 그를 이곳으로 불러낼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1권 장석조네 사람들(장편소설) 2권 열린 사회와 그 적들(중단편 소설, 발표순) 3권 자전거 도둑(중단편 소설, 발표순) 4권 신풍근배커리 약사(중단편 소설, 발표순) 5권 바람 부는 쪽으로 가라(짧은 소설) 6권 그리운 동방(산문...작가 김소진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다섯 해째가 되는 시점에서 그의 전집을 펴낸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그의 흔적들을 한데 모음으로써 그새 풀이 자라고 관목들이 우거진, 그에게로 가는 길을 닦기 위함이다. 생전에 김소진은 네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각각 한 권의 창작동화와 산문집, 두 권의 짧은 소설집, 그리고 책으로 묶이지 못한 미완성 장편 한 편(『동물원』--96년 겨울호부터 이듬해 봄호까지, 『실천문학』에 2회분 연재)을 남겼다. 김소진의 소설은 고난의 시대를 살아온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절실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러므로 우리 문학사의 귀중한 자산 목록에 올려져 있다. 습작기부터 그가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쓴 글들을 모은 이 전집이 김소진 문학의 전체적 면모를 조망하는 지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작가가 다양한 축도와 시선으로 작성한 삶의 지형도를 통해 이 책의 독자들이 인생과 사회를 보다 넓고 깊게 응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이 전집은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작가의 중단편을 시기별로 재구성하여 세 권으로 묶었다. 새로운 지식인 소설의 탄생으로 평가받았던 그의 초기작으로부터 아버지의 자리를 고통스럽게 확인하는 기억의 서사를 거쳐 새로운 소설적 가능성을 시도했던 후기작들에 이르는 김소진 소설세계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기 위함이다. {장석조네 사람들}은 연작의 형식임을 고려하여 따로 독립시켜 한 권으로 묶었고, 짧은 소설들을 한 권에 담았다. 그리고 작가의 산문, 그 외의 자료들을 또 한 권에 담았다. 매권 끝에는 새로 해설을 달아 김소진 문학의 현재적 의미를 가늠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전집과는 별도로 김소진의 삶과 문학에 바쳐진 글들을 엮어 가까운 기일 내에 출간할 예정이다. 전집을 펴내는 과정에서 발견된 명백한 오자와 탈자는 바로잡았으나 애매하거나 작가의 고유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그대로 두었다. 그것을 수정할 수 있는 이는 단 한 사람이지만 그를 이곳으로 불러낼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1권 장석조네 사람들(장편소설) 2권 열린 사회와 그 적들(중단편 소설, 발표순) 3권 자전거 도둑(중단편 소설, 발표순) 4권 신풍근배커리 약사(중단편 소설, 발표순) 5권 바람 부는 쪽으로 가라(짧은 소설) 6권 그리운 동방(산문) 새로 붙인 해설은 각각 진정석(1권), 류보선(2권), 김만수(3권), 손정수(4권), 성석제(6권-발문)가 맡았다. 김소진의 육성을 기억하는 이들이기에 그의 작품을 말하기가 더욱 조심스러웠으리라 짐작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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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1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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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1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와 성격과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가 뇌 지식과 뇌 연구 결과만을 단순하게 엮어 놓은 책이라면, 이 책은 인간의 뇌와 창조와 인간과 세상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견해와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지식 위주의 뇌 과학서가 아니라, 뇌와 인간과 세상사를 연관 지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세상사를 보다 폭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세상사의 많은 의문스러운 점들을 뇌와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써, 지금까지 설명이 잘 안 되었던 것들을 설명해서 세상과 인생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상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더 넓고 폭 넓은 생각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자들, 연구원들에게도 좋은 비판적 사고와 사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뇌를 직접 연구하는 뇌 학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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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2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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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2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와 성격과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가 뇌 지식과 뇌 연구 결과만을 단순하게 엮어 놓은 책이라면, 이 책은 인간의 뇌와 창조와 인간과 세상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견해와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지식 위주의 뇌 과학서가 아니라, 뇌와 인간과 세상사를 연관 지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세상사를 보다 폭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세상사의 많은 의문스러운 점들을 뇌와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써, 지금까지 설명이 잘 안 되었던 것들을 설명해서 세상과 인생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상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더 넓고 폭 넓은 생각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자들, 연구원들에게도 좋은 비판적 사고와 사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뇌를 직접 연구하는 뇌 학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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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3 (완결)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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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재미있고 기상천외한 뇌 이야기 3 (완결)
김병완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시중에 이미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와 성격과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뇌 과학서가 뇌 지식과 뇌 연구 결과만을 단순하게 엮어 놓은 책이라면, 이 책은 인간의 뇌와 창조와 인간과 세상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견해와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지식 위주의 뇌 과학서가 아니라, 뇌와 인간과 세상사를 연관 지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세상사를 보다 폭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기대한다. 세상사의 많은 의문스러운 점들을 뇌와 연관 지어 설명함으로써, 지금까지 설명이 잘 안 되었던 것들을 설명해서 세상과 인생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상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더 넓고 폭 넓은 생각을 경험하고자 하는 학자들, 연구원들에게도 좋은 비판적 사고와 사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뇌를 직접 연구하는 뇌 학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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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젊은 시절 꼭 해야 할 77가지
박기현 | 김앤정 | 2010-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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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젊은 시절 꼭 해야 할 77가지
박기현 | 김앤정 | 2010-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젊은이들을 위한 가르침, 『젊은 시절 꼭 해야 할 77가지』.
나이가 들어 젊은 시절을 되돌아볼 때 후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77가지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기> 등의 '아름다운 도전', <친구와 요리 배우기> 등의 '아름다운 나눔', <내 인생 모델 만들기> 등의 '아름다운 미래'로 나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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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젊은 시절에 꼭 해봐야 할 바보같은 일 50가지
김지룡 | 김앤정 | 2010-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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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젊은 시절에 꼭 해봐야 할 바보같은 일 50가지
김지룡 | 김앤정 | 2010-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시절에 꼭 해봐야 할 바보 같은 일 50가지’를 소개한다. 이른바 ‘세상을 탐험하고 전투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세상이라는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젊은 시절에 반드시 경험해봐야 하는 일들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그런데도 그 일들을 굳이 ‘바보 같은 일’로 표현한 것은 학력이나 스펙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일면 비상식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저마다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들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유쾌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돈이 들지도 않는다. 예컨대 하루 종일 마음과 반대로 해보기, 한 달간 잠수 타보기, 일하고 싶은 곳 옆에서 아르바이트 해보기, 연애편지 100통 써보기, 책장 하나 통으로 읽어보기, 주위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탁 해보기 등이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하는 50가지가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전부는 아니다. 가능하면 더 많은 일들을 경험해보아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바보 같은 일’에는 저마다 분명한 목적이 있다. 예컨대 자서전을 써보는 것은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내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달간 잠수를 타보는 것은 외로움을 견딜 수 있어야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고,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는 것은 소비 생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이러한 일들은 궁극적으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사는 삶의 태도’를 지향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어떻게 다가올지 모른다. 꿈과 희망만 쫓는 미래의 노예가 되지도 말고, 지난 일을 후회하는 과거의 노예도 되지 말자. 그렇다고 순간의 쾌락을 쫓는 순간의 노예도 되지 말자. 우리는 삶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삶은 항상 이 순간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사는 것이 삶의 주인이 되는 일이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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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케니앤코 | 김앤정 | 2011-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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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케니앤코 | 김앤정 | 2011-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이끄는 기업의 성공 CEO와의 만남!
다양한 분야의 초일류 기업 CEO에게 직접 듣는 경영 전략! ‘CEO 익스체인지’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CEO 익스체인지(Exchange)’는 단순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렇다고 유명 CEO를 초대하여 좋은 이야기나 듣는 인터뷰 프로그램도 아니다. ‘CEO 익스체인지’는 다른 어떤 TV 프로그램과도 다르다. CEO가 비즈니스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말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CEO 익스체인지’ 시리즈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전 있는 기업의 CEO가 직접 출연해 본인의 견해를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CEO의 결정은 우리 모두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돈을 버는 방법에서부터 배우고 일하고 노는 방법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CEO 익스체인지’에서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기업과 사회가 당면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CEO 익스체인지’가 가진 또 다른 특징은 유사한 비전이나 경영 과정을 겪은 두 명의 CEO가 출연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1시간 동안 사업 경험과 생각, 삶의 열정 등을 시청자들과 공유한다. 급변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대처하는 경영 이슈, 조직 개편 및 기술적 변화 등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세우거나 의사 결정을 할 때 무형의 가치로서 영향을 주는 개인적 측면도 공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두 명의 CEO가 각자 겪은 경험이나 생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한다. 방청객은 미국 명문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나 경영대학원생이다. 그들은 전문적 식견으로 CEO의 판단이나 경영 철학 등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며, 해당 회사의 문제점이나 비전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제프 그린필드(Jeff Greenfield)는 미국에서 매우 잘 알려진 미디어 평론가이자 애널리스트다. 현재 CNN의 수석 애널리스트이며 네트워크 매거진 시리즈인 ‘CNN & TIME’의 공동 앵커로 있다. 그는 CBS 뉴스의 미디어 평론가 및 공영방송 프로그램 분석가로 활동했으며 14년 동안 ABC 뉴스의 정치 및 미디어 분석가로 명성을 쌓기도 했다. 제프 그린필드는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를 현장감 있게 잘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전문적 식견과 뛰어난 진행으로 이 프로그램은 CEO의 경영적 판단 능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이미 유명한 프로그램인 ‘CEO 익스체인지’를 좀 더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책으로 엮었다. 책으로 펴내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담을 나누는 두 회사의 CEO와 회사에 대해 보충 설명을 추가하였다. 사전 지식 없이 인터뷰와 대담으로 이루어진 방송으로는 내용을 이해하기 부족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포켓 사이즈인 이 책은 미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 흐름까지 좌지우지하는 세계 최고 CEO의 비전과 생존 전략을 담았다. 바쁜 직장인들이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회사에 대한 열정과 충성심으로 위기를 이겨내다! 제록스와 코카콜라! 이 두 회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가진 회사다. 두 회사의 변호사들은 제록스와 코카콜라가 고유명사임을 밝혔을 정도다. 복사기와 탄산음료라는 산업을 탄생시킨 기업이며 시대에 맞게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확장하여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록스는 복사기를 만들어 문서 복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한때 제록스는 복사한다는 뜻으로 쓰일 정도로 제록스는 복사기, 복사기는 제록스라는 공식이 성립했다. 코카콜라 역시 마찬가지다. 콜라를 달라고 하는 것은 탄산음료를 마시겠다는 뜻일 정도로 산업군을 대표하는 말이다. 역사에서 사라질 제록스를 구하다! 복사기와 탄산음료, 도저히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두 회사의 CEO를 함께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강도는 다르지만 두 회사 모두 위기에 처해 있었다. 전 세계 복사기 시장을 80%까지 점유하던 제록스는 1982년에는 시장점유율이 13%까지 떨어졌다. 1982년 ‘품질을 통한 리더십’이라는 전사적 품질 혁신에 착수하여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으나 이것으로는 부족했다. 2000년까지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기록했으며 부채는 170억 달러에 육박했으나 보유한 현금은 겨우 1억 5,5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한때 63달러까지 나가던 주가는 4.4달러까지 떨어져 시가총액의 90%가 증발했다. 게다가 멕시코 지사의 회계 부정 문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조사하고 있었다. 제록스 이사회는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시장 담당 대표였던 앤 멀케이를 CEO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당시 CEO 내정자로 경영 훈련을 받던 임원을 탈락시키고 내린 결정이었다. 앤 멀케이는 아무도 CEO감으로 눈여겨보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열정을 높이 사 제록스를 위기에서 구해낼 CEO로 임명되었다. 24살에 제록스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앤 멀케이는 30년 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제록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제록스에 대한 충성심과 사랑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CEO로 임명된 후 2년 동안 주말에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으며 그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갔다. 그런 노력 덕분에 제록스는 다시 부활할 수 있었다. 우주 비행선에서도 팔릴 코카콜라, 위기에 빠지다! 코카콜라는 제록스보다는 나은 상황이었다. 코카콜라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10억 잔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또한 국제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영국의 브랜드파이낸스에 따르면 2005년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675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가치인 370억 달러보다 높다. 그러나 펩시콜라에 시장을 빼기며 시장점유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1886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서 존 팸버튼이라는 약사가 두통과 숙취 제거를 목적으로 만든 음료가 코카콜라의 시초다. 요즘 말로 하면 ‘기능성 음료’였던 셈이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는 사이 코카콜라는 미국 내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코카콜라는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미군에게 단돈 5센트로 콜라를 제공했다.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역사적 순간이다. 미군이 주둔했던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현지인들 역시 콜라를 마시면서 달콤한 아메리카 드림을 꾸었다. 현재 청량음료 시장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전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양분하고 있다. 처음 펩시콜라는 존재감조차 없이 미미했다. 한때는 심각한 경영난으로 코카콜라에 인수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코카콜라가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는 사이 펩시콜라는 저가 정책을 기반으로 소매점을 통한 가정 판매에 집중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청량음료 시장의 강자인 로얄 크라운과 닥터페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1950년 무렵의 시장점유율은 코카콜라는 47%로 펩시콜라는 10%였다. 그러나 펩시콜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펩시콜라를 마시도록 했고 ‘펩시 제너레이션’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벌이며 젊은 세대에게 어필했다. 경쟁은 지칠 줄 모르고 이어졌다. 펩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펩시 챌린지’라는 광고 캠페인으로 만들어 시장 점유율은 두 배 이상 상승시켰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시장쟁탈전이 시작된 것이다. 두 회사는 승리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포장 용기를 다양화했으며 상대방이 선점한 영역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다. 펩시콜라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져 2004년 펩시의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으나 코카콜라는 오히려 떨어졌다. 2005년 펩시의 전체 매출액은 290억 달러로 220억 달러에 그친 코카콜라보다 30% 이상 많았으며 수익 증가율은 18%로 세 배 이상 높았다. 물론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코카콜라가 펩시를 앞서고 있다. 이런 상황의 코카콜라는 새로운 경영 전략의 수립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코카콜라 이사회가 은퇴한 경영자 네빌 이스델을 다시 최고경영자로 부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네빌 이스델은 펩시콜라보다 한 발 앞서 게토레이를 생산하는 퀘이커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화려했던 ‘코카콜라 제국’의 영광을 재현한 네빌 이스델의 성공 비결을 들어보자. 누가 진정으로 회사를 구할 수 있는가? 한때는 IBM의 루 거스너의 리더십을 최고로 여기기도 했다. 쓰러져가는 공룡을 살리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실력 있는 외과 의사를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덕분에 IBM은 살아났지만 IBM을 IBM으로 만들었던 기업 문화는 사라졌다. 제록스와 코카콜라는 이런 생각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첫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속한 충성심 강한 직원을 구원투수로 선발한 것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오랫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워밍업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CEO가 되자 쉬지 않고 회사를 위해 자신을 헌신했다. 내게 무엇이 이익이 될까보다는 어떻게 해야 회사에 이익이 될까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빨리 정상화되었다. 항상 새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항상 외부 인사가 최선의 선택은 아닌 것이다. 한때 위기에 빠졌으나 슬기롭게 극복한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위기 극복 과정을 미국의 미디어 평론가이자 애널리스트이며 현재 CNN 수석 애널리스트, 네트워크 매거진 시리즈인 ‘CNN & TIME’의 공동 앵커인 제프 그린필드와 함께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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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좁은문
앙드레 지드 | 청목사 | 2010-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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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좁은문
앙드레 지드 | 청목사 | 2010-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종 남매 제롬과 알리사간의 사랑의 사연을 제롬의 독백과 편지 및 알리사의 일기를 통해 엮어나간 것으로 지드의 소설 중 가장 광범위한 독자층을 획득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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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좋은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오는 49가지 이야기
좋은생각사람들 | 좋은생각 | 2011-03-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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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좋은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오는 49가지 이야기
좋은생각사람들 | 좋은생각 | 2011-03-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광고나 부록 없이도 매달 발행부수 100만 부
13년 동안 오직 한 길을 걸어온 ‘좋은생각’ 소리 소문 없이 매달 100만 부씩 발행하고 있는 교양지가 있다. 표지에는 편안한 자연 사진 위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은 이야기’라는 수수한 카피뿐인 ‘좋은생각’. 내용은 상식이나 교훈적인 일화와 인터뷰 기사, 그리고 독자들이 투고한 담백한 일상의 이야기와 얼마 안 되는 청탁 원고가 전부이다. 130페이지 남짓한 아담한 분량에 가격은 고작 2,000원. 독자들에게 행복을 배달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이 잡지는 올해 8월로 창간 13주년을 맞는다. 무엇보다 ‘좋은생각’에는 크게 두 가지가 없다. 먼저 광고가 없다. 수익은 순수하게 판매로 올린다. 그리고 부록이 없다. 부록 전쟁이라 하는 잡지 시장에서 어떻게 ‘좋은생각’이 저런 놀라운 부수를 기록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바로 ‘좋은님’에 있다. “좋은생각 편집부죠! 저랑 끝말잇기 하실래요?” ― <편집자가 받는 전화>에서 ‘좋은생각’에만 있는 특별한 이름, ‘좋은님’ ‘좋은님’은 독자를 칭하는 ‘좋은생각’만의 특별한 명칭이다. ‘좋은생각’이 세운 기록은 ‘좋은님’으로 대표되는 이 잡지의 신념에서 찾을 수 있다. 여느 잡지사와 마찬가지로 ‘좋은생각’에도 고객지원본부가 있다. 이 부서에는 수십 명의 상담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전화로 ‘좋은님’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서다. 인터넷을 통해서만 신규 고객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한 보험사도 있는 마당에 바로 이런 부분이 ‘좋은생각’의 인간미 넘치는 고집을 잘 드러낸 예이다. ‘좋은생각’에선 독자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난전화가 분명했을 배달 누락 신고에 편집부원이 잡지 한 권을 배달하러 세 번이나 그 집을 방문했다는 일화를 여기 말고 또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 사람에게 정성을 쏟으면 그만큼의 마음이 돌아오게 마련이다. 소설가 조선희 씨가 청탁을 받으며 편집부에 했다는 말이다. “바쁘기는 한데요……. 좋은생각 출판사에서 부탁하는 글은 거절할 수가 없어요. 몇 년 전에 딱 한 번 글을 썼는데, 아직도 매번 책을 보내주시고 때마다 선물까지 챙겨주시니깐, 정말 거절을 못하겠어요. 바빠도 먼저 써야지요. 써서 보내드릴게요.” 독자들에게 정성을 쏟고 또 그 독자들이 주는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잡지. 투고 원고를 보내는 ‘좋은님’들은 가끔 이런 말을 함께 전해서 기자들을 기쁘게 한다. “좋은생각에만은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어요!”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며 만들어지는 잡지가 바로 ‘좋은생각’이다. “글감을 찾겠다고 한달음에 바다까지 달려간 사람, 못 마시는 맥주를 세 캔이나 거푸 들이켜고 마음속 이야기를 쏟아낸 사람.” 좋은생각의 사람들이 비밀(?)을 고백하다 창간 13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받은 만큼 “우리도 이야기를 좋은님들께 전하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좋은생각’의 직원들이 펜을 들었다. 수많은 사연을 읽고 그 사연을 다시 좋은님들과 나누던 좋은생각사람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출근하자마자, 혹은 야근하면서 돌연 편집자에서 고민상담원이 되어야 했던 기자가 있다.(<편집자가 받는 전화>) 우울증에 걸린 그 독자는 지금은 많이 행복해졌을까? 인터뷰 한 번 하러 기차에 버스에 도보로 산길을 헐떡거리며 오른 기자가 있는가 하면 사무실에서 독자 투고를 읽다가 원고로 얼굴을 가리고 울었다는 기자가 있다. 많은 사람을 감동시킨 영화 <안녕, 형아>의 실제 이야기를 미리 접한 이야기(<늘어가는 응원군>)와 탤런트 강남길 씨와의 인연(<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인연>) 등 그간 편집 후기에도 담지 못했던 13년 역사가 담겨 있다. 또한 바로 좋은님의 글처럼 친근한 사람들의 삶이기도 하다. 아들 먹으라고 싸주신 냉이 한 봉지에서 전해오는 어머니의 사랑, 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맞벌이하는 엄마가 몰래 삼키는 미안함,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일기를 읽으며 아버지가 흘리신 눈물, 오래된 참고서를 넘기며 되새기는 학창시절, 고급 화분에 잡초를 기르게 된 사연, 오지 여행에서 만난 꼬마아이에 대한 추억…….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털어놓는 우리네 이야기이기에 자연스레 공감하게 된다. 때로 가슴 아프고 때로 뿌듯한 고백들 속에 가끔 깜찍한 에피소드들이 고개를 내밀고 싱긋 미소를 짓게 한다. “좋은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웃음을 부르는 49가지 이야기를 모으다 올해 좋은생각의 모토는 ‘많이 웃자’이다. 개그 프로그램을 보며 터트리는 폭소는 아니다. 진정 마음이 행복할 때만 나오는 가장 즐거운 웃음을 상상하면 된다. 좋은생각사람들의 원고를 모으니 모두 58개 ‘웃음’이 되었다. 편집과정에서 49개의 이야기를 추려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손에 딱 맞는 크기로 만들었다. 언제나 내 힘이 되어주는 가족 이야기, 독자들과 책을 만들면서 있었던 사건, 살아가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깨달음, 만남을 통해 느낀 인간미 가득한 이야기들을 네 개 장으로 묶어 각 장의 표지로 봄여름가을겨울 느낌이 나는 사진을 골랐다. 그리고 한 편 한 편의 웃음과 함께 실린 사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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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
박철규 | 팬덤북스 | 2011-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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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
박철규 | 팬덤북스 | 2011-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사에는 역사가의 상상력이 가미된다?
역사학자 E.H 카는《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 상호작용의 연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말했다. 카는 ‘역사인식은 역사가가 현재적 인식 관심에 따라 과거와의 대화를 시도하면서 시작되며, 그 대화의 결과로 성립하는 것이 역사라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에는 역사가의 상상력이 가미된다’고 강조했다. 카에 따르면, 결국 역사적 지식의 객관성은 사실적인 객관성이 아니라, 관계의 객관성 곧 사실과 해석, 과거와 현재 및 미래 사이의 관계의 객관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는 역사가의 관점과 주관성이 결부될 수밖에 없으며, 승자에 의한 기록일 수밖에 없다. 패자는 기록할 시간도 능력도 없을뿐더러, 기록하기 전에 이미 승장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록된 역사를 정사(正史)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만들어진 역사를 배우고 익히고 있는 셈이다. 이 책《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의 저자는 올해 일흔세 살이 되는 역사만담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역사철학을 수학했으며 프랑크푸르트와 빈 등 유럽에서 해외 특파원으로 수십 년을 보냈다. 그러면서 그에게 화두가 생겼다. 바로 역사였다. 영어, 프랑스,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를 능통하게 읽을 수 있는 저자가 섭렵한 역사책들은 너무나 다양했으며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가득했다. 대부분의 이 책들은 아직도 국내에 번역되지 않았다. 그는 역사를 서양사와 동양사를 분리해서 보지 않으며 동서양의 역사적 사건의 연관성을 파헤쳐 보는 일에 몰두해 왔다. 서양사를 모르고 동양사를 논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또한 세계의 역사적 사건들에서 드러나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필연적 인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역사의 나비효과다. 신화 같은 역사, 전설 같은 역사, 구라 같은 역사 ‘별빛에 물들어 아롱거리고 있는 것이 신화요. 달빛에 젖어서 시들어져 있는 것이 전설이며, 햇빛에 그을린 채 남아 있는 것이 역사다. 신화는 머릿속에만 있지,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예 실체가 없다. 전설은 시간의 무게에 못 견뎌 시간과 공간에서 모습을 갖추었다. 원래 실체는 있었다. 역사는 공간과 시간 속에 그 모습을 지금 드러내고 있다. 바로 실체를 만질 수가 있다.’ 저자는 “역사는 실체를 만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 그만큼 역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과정으로 존재했으며 지금도 그 과정은 진행 중이다. 그래서 신화가 역사가 되기고 하고, 전설이 역사가 되기도 하고, 구라가 역사가 되기도 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역사는 역사가가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새롭게 탄생한다. 이 책은 동서양의 역사에 해박한, 그것도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는 책들에 박식한 저자의, 동서양의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色다른 눈으로 통찰하는 유쾌한 세계사 엿보기다. 총 58편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는, 신대륙을 발견한 마르코 폴로가 포로수용소에 갇힌 이유부터 죽음에 대한 이야기, 충신을 군주가 죽일 수밖에 없는 이유, 공화국과 내각제의 기원, 원수가 아닌 신주단지 모셨던 뱀 이야기, 도둑과 창녀 들의 윤리 강령 백서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역사 이야기가 가득하다. 저자는 세계사의 별스런 사건들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한다. “인간의 온갖 잡동사니 이야기들이 역사 속에 수북하게 끼여 있다. 역사 속의 황당한 이야기들이라도 현재의 우리 삶에서 거울이 됨 직한 것들도 많다. 신화나 전설이 아닌, 역사 속에서 황당하고 텁텁한 이야기들만을 골라 오늘날 우리의 삶, 고상하게 말해 실존을 비추어 보고자 했다. 아울러 재미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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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천재는 없다
한혜민 | 행복한책읽기 | 2009-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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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천재는 없다
한혜민 | 행복한책읽기 | 2009-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에는 네 개의 종교가 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그리고 대학교!
그리고 그 중에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대학교이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유치원부터 시작하는 모든 공부는 대학입시로 집결되고 있다. 초등학생이 일주일에 일곱 군데 학원을 전전하고,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드나드는가 하면, 고등학생들은 자신들을 임금 없는 16시간 노동자라고 자조한다. 부모는 끊임없는 비교의식에 시달리고 아이는 경쟁에 내몰리는 불행한 한국적 교육 풍토에 과감하게 반기를 들고 자신에 맞는 공부,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교육체계를 찾아다니면서 공부한 결과 자연스럽게 서울대에 최연소입학생이 된 한혜민. 그는 검정고시로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고등학교는 실업계 학교를 나왔지만 대학에 들어가서는 인문학과 과학을 폭넓게 오가며 전공인 윤리학을 비롯해, 컴퓨터 공학, 천문학 수학 등을 전공처럼 공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공부 해법을 풀어내는 또 하나의 책이 아니라, 21세기 인간교육에 대한 색다른 모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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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체 게바라
박지윤 | 김앤정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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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체 게바라
박지윤 | 김앤정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체 게바라』.
이 책은 여전히 살아있는 치열한 시대정신인 체게바라를 다루고 있다. '시대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인간'으로 평가받고 있는 혁명가 체게바라, 그가 꿈꾸던 혁명은 비록 미완성에 머물렀찌만 그의 시대정신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세계인의 마음 속에 여전히 살아 있다. 죽는 날까지 권력을 등진 채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그의 혁명정신은 시대를 뛰어넘어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진정한 사랑이 없는 진정한 혁명은 상상할 수 없다던 그의 생애가 짧게 담겨 있다. |